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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들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25포인트(0.14%) 오른 1만7892.83로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
[더팩트 | 김민수 기자] 뉴욕증시는 5일(현지 시각) 각종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 발언 여파가 계속되면서 다소 혼조적인 모습이 지속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25포인트(0.14%) 오른 1만7892.83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8포인트(0.11%) 내린 2099.93을, 나스닥지수는 14.74포인트(0.29%) 떨어진 5127.74를 각각 기록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날 경제지표는 혼조 양상을 띄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는 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의 주가가 4.7%나 올랐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97% 내린 45.87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