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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서울 면세점 두 곳 유치하면 2400 억 상생 투자
입력: 2015.10.19 13:49 / 수정: 2015.10.19 13:49

SK네트웍스가 서울시내 면세점 두 곳을 모두 유치할 경우 2400억 원을 상생 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SK네트웍스 홈페이지
SK네트웍스가 서울시내 면세점 두 곳을 모두 유치할 경우 2400억 원을 상생 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SK네트웍스 홈페이지

SK네트웍스, 2020년 관광객 570만 명 목표

서울시내 면세점 경쟁에 뛰어든 SK네트웍스가 상생사업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네트웍스는 서울 면세점 두 곳을 모두 유치하면 2400억 원을 지역·중소기업과의 상생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우선 기존 서울 광진구 워커힐 면세점의 특허가 재승인되면 관람차·분수쇼 등 관광 랜드마크 개발과 지방자치단체 축제 지원 등에 900억 원이 투입된다. 동대문 면세점 특허까지 추가로 주어지면 신진디자이너·소상공인 지원 펀드(600억 원), 전통시장 문화·편의시설 구축(500억 원), 주변 관광환경 업그레이드(100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300억 원) 등 모두 1500억 원을 사회 환원 성격의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동대문 케레스타 건물 지상층에 대형버스를 33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동대문 면세점 매장의 50%를 K-패션관·K-라이프(Life)관·K-키즈(kid)관 등 국산품 전용 매장으로 구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국산품 전용 매장의 75%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채울 계획이다.

한편 SK는 2020년 57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조 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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