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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오는 22일까지 '가산점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제공 |
현대아울렛 가산점, 22일까지 자체 '블랙프라이데이'
[더팩트 | 김민수 기자] 백화점에 이어 아울렛도 '소비 훈풍' 이어가기에 나선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오는 22일까지 '가산점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MD 추천 70선, 인기 브랜드 균일가전, 청바지 1+1 기획전 등 300억 물량의 대형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6일부터 18일까지는 현대아울렛 멤버십 고객에게 10만 원, 20만 원 이상 구매시 각각 해바라기씨유 세트,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용카드 제휴도 확대했다. 삼성카드,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현대백화점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며 현대카드는 M포인트 사용 비율을 기존 10%에서 20%로 10%포인트 추가로 사용 가능하다.
또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브랜드별 대형 기획전도 병행한다. 오는 22일까지는 'MD 추천 70선'을 진행해 각 브랜드별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조에스핀 라쿤패딩 39만 9000원(기존 판매가 179만 원), 반하트디알바자 정장 35만 원(기존 판매가 115만 6000원), KL 알파카코트 9만 9000원(기존 판매가 47만 원)등이다.
아울러 오직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만 진행하는 '베스트 진 브랜드 1+1 특별 기획전'을 열어 행텐, 텐텐데이, 클라이드, 잭앤질, 르까프 등 청바지를 하나 구매시 하나 더 증정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 가산점 관계자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는 대형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앱에서 쇼핑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면 저렴한 상품을 '득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