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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포럼] 조영신 박사 “짧은 글과 만화가 내용 전달에 효과적”
입력: 2015.10.14 17:03 / 수정: 2015.10.14 17:46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박사가 14일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에서 해외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변화와 전망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박사가 14일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에서 '해외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변화와 전망'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 세션 발표

[더팩트ㅣ서민지 인턴기자] “쉽고 가벼운 콘텐츠 소비가 늘고 있다”

조영신 SK경영경제연구소 박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박사는 이날 “독자들은 가볍고 쉽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원한다. 미국 매체 ‘타임’이 1920년대 깨달았던 것처럼 모든 독자는 언제든지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조 박사는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가리켜 “이 방송사는 24시간을 광고와 홍보로 채우는 획기적인 방식을 시도했다”며 “기사는 항상 하나의 형식으로 정해진 틀로 만들어져야 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용을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면 하나의 형식만 택할 필요는 없다. 긴 글보다 짧은 글과 만화가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5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 융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세션 주제와 관련된 언론사, 정부관계자, 학계, 일반인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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