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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면세점 사업자 선정시 사회 환원·일자리 창출 적극 노력
입력: 2015.10.12 17:46 / 수정: 2015.10.12 17:46
12일 두산은 면세점 특허 도전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영업이익 사회 환원,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사·물류사업자 선정, 패션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팩트DB
12일 두산은 면세점 특허 도전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는 가운데 영업이익 사회 환원,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사·물류사업자 선정, 패션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팩트DB

간담회서 '협력사 상생·패션산업 육성' 청사진 발표

면세점 특허에 뛰어든 두산이 12일 오후 간담회를 마련한 가운데 영업이익 사회 환원,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사·물류사업자 선정, 패션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12일 두산 측은 오후 7시 면세점 입지로 선정한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한다.

이날 두산은 ▲영업이익 사회 환원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사·물류사업자 선정 ▲패션 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두산은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면세점 사업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 중 최소 10%를 순수 기부금으로만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별도 재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 지원과 협력사 지원, 중견면세점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고용·일자리 창출'은 특허를 잃은 사업장에서 나오게 되는 인력을 최대한 흡수하고, 면세사업부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할 방침이다. 특히 소외·취약 계층을 10% 이상을 채용하는 한편, 전체 신규 채용자 중 청년 고용비율을 46%로 맞추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 물류사업자 관련, 두산 측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에겐 기존 사업자와의 거래를 최대한 유지해 협력사들의 비즈니스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존 물류사업자의 설비와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패션 산업 육성하기 위해 국내 브랜드를 매년 30개 이상 발굴해 면세점 통한 글로벌 진출 판로를 지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간 두타가 발굴한 디자이너가 160여 명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 같은 계획을 곧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게 두산 측 판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동현수 사장이 참석한다.

[더팩트 | 변동진 기자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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