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추석 명절선물로 복합 잇몸약 ‘인사돌 플러스’를 추천했다. /동국제약 제공 |
서울대 치대·충남대 약대 협력 개발
동국제약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선물로 생약성분의 잇몸약 ‘인사돌 플러스’를 추천했다.
2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인사돌 플러스’는 회사측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 등이 산학 협동을 통해 10여 년간 개발한 잇몸약 복합제다. 생약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돌 플러스’는 생약복합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사돌 플러스’의 후박추출물은 잇몸병을 유발시키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항염 효과 및 항균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에 참여했던 충남대학교 배기환 명예교수는 “두 가지 유효성분(후박추출물,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을 1:2 비율로 배합했을 때 잇몸병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었다”며 “이러한 비율로 구성된 새로운 잇몸약인 인사돌플러스가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팩트 | 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