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왕자의 난'이 끝났다고 밝혔다. /더팩트DB |
신동주 전 日롯데 부회장, 최근 귀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사태’를 촉발하게 된 ‘왕자의 난’에 대해 “끝났다”며 더 이상 분쟁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신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왕자의 난이 끝났냐"는 김영환 새정치민즈연합 의원의 질문에 “(왕자의 난이) 끝났다. 롯데 경영권 분쟁 더 생길 가능성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롯데그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의 형인 신 전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한국으로 다시 들어왔다.
[더팩트 │ 황진희 기자 jini849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