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영정이 20일 오전 영결식이 진행되는 서울 종로구 CJ인재원으로 들어서고 있다./CJ인재원=배정한 기자

영구차량 CJ인재원 도착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을 모신 영구차량이 영결식이 진행되는 CJ인재원에 도착했다.

20일 오전 8시 진행되는 이 명예회장 영결식을 앞두고 고인을 모신 영구차량이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 앞에 도착했다.

영결식을 앞두고 이 명예회장의 친인척 및 CJ관계자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영결식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뤄지며 개식사, 묵념, 추모영상, 추도사, 조사, 헌화, 폐식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결식은 사회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큰 형인 김창성 한국경영자총협회 고문(전방 명예회장)이 추도문을, 이채욱 CJ그룹 대표이사가 조사를 낭독한다.

[더팩트 | CJ인재원=권오철 기자 kondo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