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왔다 갑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방문한 뒤 떠나고 있다. /서울대병원=문병희 기자 |
각계 주요인사들 발길 이어져
18일 오후 3시 현재 각계각층 인사들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주요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친인척-구자학(아워홈 회장) 구지은(아워홈 부회장)
▲재계-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및 사장단, 삼성그룹의 최지성(미래전략실 실장), 권오현(삼성전자 부회장), 장충기(미래전략실 사장), 김신(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 윤주화(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이인원 롯데쇼핑 부회장,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계-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박희태 전 국회의장
▲그 외 관계-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 한상대 전 검찰총장,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학계- 이기수 전 고려대학교 총장, 민상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언론계-박노황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이병규 문화일보 대표이사 회장, 조준희 YTN 대표이사 사장, 한용길 CBS 사장
▲연예계-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배우 이정재, 가수 이승철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영결식은 같은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팩트 | 서울대병원=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