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통한 표정의 이수만 SM 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설치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고 있다. /서울대병원=문병희 기자

고 이맹희 명예회장 빈소 찾은 이수만 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이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SM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이 회장은 사업적으로 이미경 CJ E&M 부회장과 경쟁 관계에 있다. 이미경 부회장은 이 명예회장의 장녀다.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팩트 | 서울대병원=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