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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사' 최태원 회장, 광복절에 첫 공식업무 시작
입력: 2015.08.15 16:57 / 수정: 2015.08.15 16:57
출소 최태원, 광복절 사옥 출근 15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서린동 SK사옥 사무실에 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SK그룹 제공
'출소' 최태원, 광복절 사옥 출근 15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서린동 SK사옥 사무실에 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SK그룹 제공

최태원, 광복절 사옥 출근…그룹 수뇌부와 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그룹 최고경영진이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한자리에 모였다.

15일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서린동 SK사옥 사무실에 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최태원 회장이 김창근 의장과 각 위원장, 그리고 그룹 내 일부 임원들과 함께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향을 의논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김 의장은 개략적인 그룹의 위기극복 현황과 국가 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 그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김창근 의장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 극복을 잘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SK그룹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사차원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김창근 의장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 극복을 잘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SK그룹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사차원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이 '그동안 업무 공백 기간이 길어서 업무 파악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김창근 의장 등이 최 회장에게 현황 파악을 하루빨리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 극복을 잘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앞으로 SK그룹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은 14일 출소 직후 서울 서린동 SK그룹 사옥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을 만나 그간 못나눈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고 김창근 의장 등 그룹 수뇌부와 만나 그룹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 임영무 기자
최태원 회장은 14일 출소 직후 서울 서린동 SK그룹 사옥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을 만나 그간 못나눈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고 김창근 의장 등 그룹 수뇌부와 만나 그룹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 임영무 기자

앞서 <더팩트>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으로 14일 0시 5분께 경기기도 의정부시 의정부교도소에서 나온 최 회장이 출소후 바로 서울 서린동 SK그룹 사옥으로 이동해 부인인 노소영 관장과 막내아들 최인근(20) 씨 등 가족을 만나 그간 못나눈 가족간의 대화를 나누고 김창근 의장 등 그룹 수뇌부등과 그룹의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보고 받은 사실을 단독보도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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