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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벅스’로 사명 변경
입력: 2015.08.11 16:32 / 수정: 2015.08.11 16:32
벅스는 양주일(사진)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양 신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선보여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벅스 제공
벅스는 양주일(사진)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양 신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선보여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벅스 제공

신임 대표이사에 양주일 내정자 선임

네오위즈인터넷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벅스’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대표이사도 양주일로 변경됐다.

새로운 사명인 벅스는 자사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고 음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벅스는 2000여만 명의 가입자와 430만 곡 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음악 브랜드다.

벅스는 앞으로 최대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적극적으로 음악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기존의 강점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음원 투자와 유통권 확보, 유명 아티스트 공연 추진 등 음악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벅스는 양주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양 신임 대표는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 그룹장, UIT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인물로 NHN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랩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NHN티켓링크 대표를 맡고 있다.

양주일 신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신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선보여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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