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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가산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2주기 열려
입력: 2015.07.24 12:54 / 수정: 2015.07.24 12:54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2주기 천안 선영서 진행 가산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2주기(7월 24일) 추모식이 천안 선영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남 최성원 부회장은 회장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유지를 받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동제약 제공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2주기 천안 선영서 진행 가산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2주기(7월 24일) 추모식이 천안 선영에서 진행된 가운데 장남 최성원 부회장은 "회장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유지를 받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동제약 제공

장남 최성원 부회장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 이어가겠다"

국내 제약업계 큰별 고(故) 가산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의 2주기(7월 24일) 추모식이 천안 선영에서 진행됐다.

24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추모식은 장남 최성원 부회장과 유가족 중심으로 검소하게 진행됐다.

최성원 부회장은 유가족을 대표해 “회장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유지를 받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2020 Triple 1’ 비전을 가까운 미래에 달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현식 사장은 추모사에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구자이며,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스승”이라며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광동정신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78세 일기로 영면한 가산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사를 창업한 이래 경옥고, 쌍화탕, 우황청심원 등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업계 안팎에서는 정직과 신뢰라는 확고한 원칙과 뚝심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 광동제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더팩트│변동진 기자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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