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현대·GS건설·현대ENG 컨소시엄, 개포8단지 인수
입력: 2015.07.23 13:32 / 수정: 2015.07.23 13:32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개포8단지 단독 입찰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강남구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1조1908억500만원에 인수했다./더팩트 DB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개포8단지 단독 입찰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강남구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1조1908억500만원에 인수했다./더팩트 DB

강남 개포8단지, 최고급 주거단지화 예정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3사 컨소시엄)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1조1908억500만원에 인수했다. 3사 컨소시엄은 개포8단지를 최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해 분양할 계획이다.

23일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강남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 결과 3사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

이번 일괄매각에서 3사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해 최저 입찰가격인 1조1908억 원보다 500만 원 높은 1조1908억500만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3사 컨소시엄과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며 대금납부는 계약일로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 동안 4회에 걸쳐 분납한다.

1985년 준공된 개포8단지는 지상 12층 10개 동에 55㎡ 600가구와 66㎡ 780가구, 독신자 숙소 300가구 등 총 1680가구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활용됐지만 3사 컨소시엄은 2017년 초 최고급 주거단지로 개발해 분양한다.

한편, 공단은 이번 매각으로 줄어든 임대주택 공급량에 대해 개포9단지(현 690세대)를 2000세대 규모로 재건축해 기존 공급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더팩트 | 권오철 기자 kondor@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