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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부부·아모레 서경배, '세계 200대 컬렉터' 이름 올려
입력: 2015.07.17 17:25 / 수정: 2015.07.17 17:25

아트뉴스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미국 아트뉴스가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 명단에 올랐다./더팩트DB
아트뉴스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미국 '아트뉴스'가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 명단에 올랐다./더팩트DB

이건희 부부와 서경배, '아트뉴스' 200인 명단에 포함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부가 미국의 유명 미술잡지 '아트뉴스'(www.artnews.com)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 200대 컬렉터' 명단에 올랐다.

17일 조선비즈의 보도에 따르면 아트뉴스가 25주년을 기념하는 최신호에서 올해의 200대 컬렉터(The ARTnews 200 top collectors) 명단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이건희 회장 부부가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등장한 김창일 아라리오그룹 회장은 8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트뉴스는 서경배 회장에 대해 단순히 화장품을 파는 것이 아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79년부터 미술관을 운영하며 2005년 일본에서 '한국 여성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아울러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에 매년 2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함께 이름을 올린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여사에 대해선 "한국의 국내외 현대미술에 관한 한 가장 인상적인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홍 여사가 관장을 맡고 있는 삼성미술관 리움에 대해 "서울을 국제적인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삼성그룹의 전 법률 고문 말을 인용해 "이 회장이 홍 여사를 위한 예술 작품을 구입하는 데 한번에 600억 원을 지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더팩트|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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