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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vs엘리엇] '앵글'에 담은 삼성물산 주총 3시간
입력: 2015.07.17 15:44 / 수정: 2015.07.17 15:44

17일 오전 8시 20분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을 결의 하는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도 오셨습니다. 가벼운 발걸음~.


이날 553명의 삼성물산 주주들이 참석했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긴장감이 감돌았던 주주총회장 앞의 풍경입니다.


주주총회가 시작되자 주주들은 합병에 대한 뜨거운 찬반 논쟁을 벌였습니다.

의장으로 섰던 최치훈 사장은 여러 질문 공세에 진땀을 뺐습니다.


"땅, 땅, 땅" 출석 주식수의 69.53%의 찬성으로 결국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가결됐습니다.


길고 길었던 주주총회가 끝이 났고,

승리한 삼성물산과 패배한 엘리엇의 희비가 갈렸습니다.


'휴~ 이제 끝났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주주총회장을 떠나는 최치훈 사장.

52일 간의 싸움은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

[더팩트 | 양재동=배정한 기자(사진), 손해리 기자(인포그래픽), 권오철 기자 kondo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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