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삼성물산은 1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일모직과 합병안을 승인했다./양재동=서재근 기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 통과

삼성물산은 1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일모직과 합병안을 승인했다. 참석 의결권 주식 69.53%가 합병을 찬성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17일 오전 9시 각각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KS서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합병계약 승인 안건을 주주 결의에 부친 결과, 참석한 주주들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 합병안이 통과됐다.

[더팩트 | 양재동=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