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을 결정하는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
주주 참석률 83.57%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을 두고 삼성물산 주주들이 표결을 17일 오전 11시께 시작했다.
17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을 결정짓는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53명의 주주가 참석해 의결권 주식기준으로 83.57%의 참석율을 보였다.
이날 주주총회 참석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표를 던질 경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은 가결된다. 합병안이 가결되려면 53%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만 한다.
[더팩트 | 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