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승인 제일모직이 17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합병안을 승인했다. / 더팩트 DB |
삼성물산과 합병계약서 승인 만장일치
제일모직이 17일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주총 시작 25분여만에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제일모직 주총에는 1안으로 합병계약 승인이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2안과 3안으로 합병존속법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이 올라와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주총을 열고 합병 안건을 상정했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