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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발표! 왜 '황금거위'라 불리는가?
입력: 2015.07.10 16:00 / 수정: 2015.07.10 16:00

면세점 발표, 연간 1조 원 매출 보장

면세점 발표

10일 오후 시내 면세점 낙찰자를 발표한다.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영종도 인천공황세관에서 대기업 오너들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대기업 오너들이 총출동하면서까지 면세점 사업권에 총력을 다했다. 면세점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하기 때문이다.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기업들에게 면세점 만큼 수익이 좋은 사업이 없다.

면세점은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 최근 10년 사이 매출이 급증했다. 호텔 롯데는 지난해 명동 본점의 면세점 3개 층에서 2조 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호텔 신라도 면세점 사업으로 2조 6000억 매출에 영업이익이 1500억 원이다. 호텔 사업이 아닌 면세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사업자도 연간 1조 원의 매출은 보장 받기 때문에 면세점 사업자 발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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