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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면세점 승자] '면세점 발표' 참여 기업 주가 요동…한화 '30% 상승'
입력: 2015.07.10 15:18 / 수정: 2015.07.10 19:14

면세점 발표 참여 기업 주가 관심 집중 10일 오후 5시 신규 면세점 사업자 4곳이 발표되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더팩트DB
면세점 발표 참여 기업 주가 '관심 집중' 10일 오후 5시 신규 면세점 사업자 4곳이 발표되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더팩트DB

'면세점 발표' 참여 기업 '주가 요동'

10일 오후 5시 신규 면세점 입찰 기업 4곳이 발표되는 가운데 관련주들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기업 계열사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신세계와 SK네트웍스의 주가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시내 HDC신라면세점을 내세운 호텔신라는 1만1500원(9.79%) 오른 12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산업개발 역시 500원(0.72%)원 오른 7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만8000원(30%) 오른 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 나선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 현대산업개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반면 신세계와 SK네트웍스는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신세계는 2만3000원(8.97%) 내린 23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는 690원(7.71%) 내린 8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투어 역시 1000원(0.75%) 하락한 13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와 현대백화점은 50%대, 신세계와 호텔신라는 각각 30%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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