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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면세점 승자] 교보증권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획득시 주가 가장 많이 오를 것”
입력: 2015.07.10 09:49 / 수정: 2015.07.10 09:49

교보증권, 면세점 입사 회사 최소 30% 주가 상승 전망 교보증권이 면세점 입찰에 성공한 회사는 최소 30% 이상의 주가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더팩트DB
교보증권, "면세점 입사 회사 최소 30% 주가 상승" 전망 교보증권이 면세점 입찰에 성공한 회사는 최소 30% 이상의 주가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더팩트DB

교보증권, 면세점 입찰 성공 회사 최소 30% 이상 주가 상승

15년 만에 면세점 신규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교보증권이 면세점 입찰에 성공한 회사는 최소 30% 이상의 주가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기업 참여자 중에서는 한화갤러리아가 사업자가 된다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장사 5개사의 입찰 성공 시 주가 업사이드를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지배주주순이익, 시가총액 등 여러가지 가정을 도입해 산정했다”며 “그 결과 한화갤러리아,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신세계, 호텔신라 순으로 주가가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갤러리아는 입찰에 성공하면 내년 매출액이 올해보다 44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272.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와 현대백화점은 50%대, 신세계와 호텔신라는 각각 30%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됐다.

현재 시내면세점 입찰에는 대기업 7개사가 참여한 상태로 최종 2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서 연구원은 각사 IR팀을 통해 영업면적을 확인하고, 매출액은 2014년 호텔신라 장충동 영업면적 2000평, 약 1조 원을 기준으로 가정했다. 또 2014년 호텔신라의 평단 매출액 5억 원을 30% 디스카운트한 3억5000만 원을 적용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

[더팩트 │ 황진희 기자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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