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규면세점 유력 후보 호텔신라가 신규면세점 선정이 유력하다는 전망을 엎고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더팩트DB |
KDB대우증권, 호텔신라 주가 16% 상향 조정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호텔신라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호텔신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3.97%)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우선주 역시 전일대비 1만4800원(20.47%) 오른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네이버 금융 캡처 |
이날 오전 KDB대우증권은 호텔신라의 시내면세점 선정이 유력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6% 올린 1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현재까지 공개된 신규 면세점의 심사표를 가장 온전하게 충족하는, 확신에 가까운 가능성을 지닌 업체는 HDC신라 면세점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 황진희 기자 jini849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