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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 횟수 제한없는 암진단비 제공
입력: 2015.06.30 10:09 / 수정: 2015.06.30 10:09

보험업계 최초 헬스 케어 서비스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횟수 제한없이 진단비를 제공하고 특정암 및 4기암 진단시 중증암 진단비를 최고 5000만 원까지 지급하는 마음드는 계속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한화손보 제공
보험업계 최초 '헬스 케어 서비스'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횟수 제한없이 진단비를 제공하고 특정암 및 4기암 진단시 중증암 진단비를 최고 5000만 원까지 지급하는 '마음드는 계속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한화손보 제공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 인기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가 최초 암진단 이후 암이 재발, 전이되거나 새로운 부위에 암이 발생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 횟수 제한 없이 진단비를 보장하고 특정암 및 4기암 진단시 '중증암 진단비'를 최고 5000만 원까지 지급하는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일반 암뿐만 아니라 갑상선암, 제자리암 등과 같은 유사 암도 최고 하루 10만 원의 암 직접치료 입원비를 지급하고 암 진단 확정 시에는 보장 보험료를 납입 면제해 가정경제의 부담을 줄였다.

만 15세에서 65세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플랜에 가입할 수 있다.

△암 진단비와 수술비 한도를 최고 1억4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보장’ △암 진단비 미가입자를 위해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위험을 보장하는 ‘안심보장’ △기존 암 진단비 누적 가입한도를 초과한 고객을 위한 ‘플러스보장’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 고객을 위한 ‘건강Up플랜’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플랜의 평균 보험료는 보장 내용에 따라 4만~10만 원 선이다.

보험기간은 80·100세 만기의 세만기형과 자동갱신하는 15년 연만기형 2가지다. 세만기형의 납입기간은 10, 15, 20, 25, 30년납이다. 35세 기준, 최초계약 15년 월납 조건으로 일반 암 2000만원, 일반 사망 1억5000만 원, 중증 암 3000만 원, 입원비 10만 원으로 설계하면, 순수보장성 보험료는 남자 2만7000원, 여자 3만5000원 수준이다.

또 '마음든든 계속보장암보험'에 가입한 암 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손보는 가입고객들에게 △종양 전문 간호사와 1대 1로 상담할 수 있는 암 집중 케어 서비스, △전문병원 및 명의 예약대행 서비스 △해외긴급 의료 서비스 △심리상담 및 치매 자가진단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안광진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암 발병 시 치료를 위한 필요자금부터 추가 암 진단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재진단암, 중증암 진단비를 신설한 가운데 헬스 케어 서비스도 덧붙여 기획한 암 전용보험상품”이라고 말했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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