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다 아모레퍼시픽이 23일 샴푸 브랜드 '려'의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 제공

려, 국내 아티스트와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샴푸 브랜드인 '려'가 첫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인도-시대의 미인을 이야기하다'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3일 한국 고유의 헤어상을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협업해 한국 전통미를 알리고자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미인도 프로젝트'는 한복진흥센터 예술감독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서영희와 한국 현대 사진계의 거장 사진작가 구본창, 스타 작가 조선희 등이 협업해 스틸무비 형식의 아트 필름으로 표현한다.

려 BM팀 관계자는 "이번 미인도 프로젝트는 단순히 제품에 아트를 입히는 일회성 콜라보가 아니라, 선조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 온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헤어상을 대중에게 알리고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취지"라고 설명하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비주얼 임팩트 중심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려는 이번 첫 '미인도'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시작을 기념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는 30일까지 전국 전국 CGV 50개관에서 '미인도'아트 콜라보레이션 스틸 무비를 상영해 한국 여인의 아름다운 헤어상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더팩트｜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