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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에 추가 금융지원
입력: 2015.06.22 14:05 / 수정: 2015.06.22 14:05

신한은행, 메르스 피해 기업 지원 신한은행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더팩트DB
신한은행, 메르스 피해 기업 지원 신한은행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더팩트DB

신한은행, 자금지원 늘려

신한은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지난 12일 피해기업에 1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시작했지만,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피해 기업이 늘자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기존 지원 업종 외에도 육상·해운·항공 운송, 창고, 주유소, 편의점, 서점, 관광·공연·스포츠 관련 업종 등이 금융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신한은행은 또 본점에 '메르스 피해기업 금융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피해 극복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팩트 │ 황진희 기자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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