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펀드名人 1억클럽' 멤버 추가 17일 농협은행은 상반기에 200억 원의 펀드를 판매한 광화문 NH금융플러스 지점의 박상훈 팀장이 '펀드名人 1억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제공

박성훈 팀장, '펀드名人 1억클럽' 가입

17일 NH농협은행은 광화문 NH금융플러스 지점의 박성훈 팀장이 펀드판매 수수료 1억 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의 모임인 '펀드名人 1억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박 팀장은 상반기에만 200억 원의 펀드를 판매했다. 앞으로 박 팀장은 직원은 워크숍 등 주요 행사시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펀드名人’ 이라는 핵심 인재 발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펀드名人은 펀드판매를 통해 얻은 수수료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명인으로 선정된

농협은행 펀드판매 인력은 1만2000여 명 수준으로 수수료 1억 원 이상 판매한 직원들의 모임인 1억클럽은 2014년도는 2명이었으나 올해에는 연도말까지 약 15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며, 9월초 은행장과 1억클럽 멤버와의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펀드名人’ 이라는 핵심 인재 발굴을 통해 펀드 수탁고는 2015년 5월말 현재 8조9425억 원으로 전년말 대비 1조 341억 원, 13.1%로 성장하여 성장률에서 은행권 1위를 달리고 있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