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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포통장' 악용 막고자 휴면 계좌 9100만 개 거래 중지 추진
입력: 2015.06.07 16:10 / 수정: 2015.06.07 16:10

잠자는 휴면 계좌 9100만개 거래 중지 금융감독원이 7일 휴면 소액계좌 9100만 개의 거래를 중지할 예정이다. 이는 통장의 범죄 악용을 막고자 하는 방안이다./문병희 기자
잠자는 휴면 계좌 9100만개 거래 중지 금융감독원이 7일 휴면 소액계좌 9100만 개의 거래를 중지할 예정이다. 이는 통장의 범죄 악용을 막고자 하는 방안이다./문병희 기자

금감원, 휴면 소액계좌 거래 중지…우리은행 부터 시작

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고자 오는 13일부터 휴면 소액계좌 9100만 개의 거래 중지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기존 통장이 범죄자금의 이동경로인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일을 막고자 장기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적은 예금계좌를 대상으로 약관에 다른 거래 중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만일 이 계좌를 정상화하려면 은행 창구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가장 먼저 우리은행이 오는 13일부터 시작해 하나와 국민은행이 이어가며 다음달에는 기업과 신한은행, 농협은행이 거래중지에 들어간다. 나머지 은행과 금융권도 9월까지는 시행할 예정이다.

거래 중지 대상 계좌는 예금잔액이 1만원 미만에 1년 이상,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에 2년 이상,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에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것에 한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의 요구불 예금계좌 약 2억개(지난 3월말 기준) 가운데 거래중지 대상에 해당하는 계좌는 9100만개로 전체의 45.1%를 차지한다.

이번 조치는 장기 미사용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난데 따른 대응으로 실제 대포통장 적발 건수 가운데 계좌 개설일로부터 5일 미만인 비중은 2011년 9월~2013년까지 50.9%였으나 지난해 8~10월에는 15.0%로 떨어졌다.

[더팩트|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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