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티셔츠 기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1100명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희망T캠페인’ 티셔츠 2200장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전국재해구호협회 티셔츠 전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오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1100명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희망T캠페인’ 티셔츠 2200장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쉐어앤케어(Share & Care)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희망T캠페인’을 진행했다. 희망 메시지를 그려 넣은 2200장의 희망티셔츠 제작에는 총 1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 희망티셔츠들은 영양결핍치료식 1100개과 함께 최근 강력한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등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강세현 대리는 “희망T캠페인은 재난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돕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들이 전달한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은 네팔 등의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영양•보건사업에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사회공헌총괄 김미란 차장은 “임직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희망티셔츠가 네팔지역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의 쉐어앤케어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