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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세모녀 호암상 만찬 '3인3색' 패션 '눈길' (영상)
입력: 2015.06.01 19:12 / 수정: 2015.06.01 19:15

나란히 걷는 세 모녀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수상자 축하 만찬에 이서현 사장, 홍라희 관장, 이부진 사장(왼쪽부터)이 참석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나란히 걷는 세 모녀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수상자 축하 만찬에 이서현 사장, 홍라희 관장, 이부진 사장(왼쪽부터)이 참석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호암상 수상자 만찬, 홍라희·이부진·이서현 남다른 패션 감각

이부진·이서현 자매가 호암상 시상식 후 열린 만찬에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자 만찬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얼굴을 드러냈다.

이부진 사장은 6시께 1층 로비로 내려와 10분 뒤 호텔 정문에 도착한 홍라희 관장과 이서현 사장, 이재용 부회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이부진 사장은 '올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정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부진 사장은 평소 검은색 의상을 즐겨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다리는 이부진 사장 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호암상 수상자 만찬을 앞두고 이부진 사장이 귀빈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장충동=김민수 기자
기다리는 이부진 사장 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호암상 수상자 만찬을 앞두고 이부진 사장이 귀빈들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장충동=김민수 기자

그는 이날 만찬에서도 검은색 원피스에 하이힐을 매치하고, 포인트로 큼직한 귀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서현 사장 역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이날 이부진 사장과 함께 검은 색상의 원피스를 선택한 그는 어두운 색상에도 독특한 패턴이 새겨진 의상으로 도시적인 이미지를 풍겼다.

홍라희 관장은 두 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호텔신라 로비를 지나 에스컬레이터로 향했다. 흰색 의상을 착용한 그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두 딸 사이에서 더욱 돋보였다. 입가엔 화사한 미소를 머금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어머니와 두 여동생의 뒤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천천히 따라걸었다.

한편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천진우 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과학상), 김창진 미국 UCLA 교수(공학상),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학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백영심 간호사(사회봉사상) 5명이 선정됐다.

앞서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2015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는 삼성가에서 이재용 부회장만이 참석했다.

[더팩트 | 장충동=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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