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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전음악과 만나다' 한화, '한화 클래식 2015' 개최
입력: 2015.05.28 17:33 / 수정: 2015.05.29 10:18
한화, 한화 클래식 2015 열어…18세기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5가 오는 6월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3일 동안 열린다. / 한화그룹 제공
한화, '한화 클래식 2015' 열어…'18세기 오케스트라' 최초 내한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5'가 오는 6월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3일 동안 열린다. / 한화그룹 제공

한화, '18세기 오케스트라' 역사적인 첫 내한…'한화 클래식 2015' 개최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5'가 오는 6월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일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3일 동안 열린다.

올해 초청 아티스트는 네덜란드 출신의 지휘자 프란츠 브뤼헨이 창단해 이끌어 온 '18세기 오케스트라'로 이들의 역사적인 첫 내한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 '18세기 오케스트라'는 서양 고전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의 작품을 직접 지휘하고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콘체르토 아리아,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에로이카', 교향곡 7번, 하이든의 교향곡 '런던', 트럼펫 협주곡 등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이어 온 한화는 지난 16년 동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평일 오전 시간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를 후원해 왔다.

아울러 공연이 많지 않은 지방을 찾아가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진행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 공연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새롭게 출범한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더욱 많은 관객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클래식'은 화려함과 대중성을 과시하기 위한 연주가 아닌 클래식 애호가, 마니아들이 꼭 만나보고 싶었던 연주자들은 물론 기회가 닿지 않아 아직 내한하지 않은 연주단체를 섭외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일반 관객과 거리를 좁히기 위해 클래식 입문자라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 단체가 내한해 모두 다른 작곡가와 다른 프로그램을 연주하는 사례는 드물다. 그러나 올해 열리는 '한화클래식'에서는 '18세기 오케스트라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교향곡·관현악곡·협주곡·성악곡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해 품격 있는 공연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화클래식' 공연 티켓은 고양문화재단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은 5만 원이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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