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과 현대로템 코스피200지수에 편입 한국거래소는 2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스피 200등 선물거래 기초지수 종목 가운데 13개가 교체된다고 밝혔다./문병희 기자 |
코스피200, 13개 종목 교체
한샘과 현대로템이 코스피200지수에 새롭게 편입되고 포스코플랜택이 빠지는 등 코스피200의 종목 가운데 13개가 교체된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코스피200 등 선물거래 기초지수에 한샘과 현대로템, 코스맥스, 조광피혁, 종근당, 현대리바트, 동원시스템즈, 팜스코, 경방, 삼양사, 한솔케미칼, 한미반도체, 일동제약 등을 편입했다고 밝혔다.
반면 포스코플랜텍과 디와이, 도레이케미칼, 대원강업, 퍼시스, 대덕GDS, 자화전자, 코리아써키트, 동부하이텍, 일진디스플레이, 송원산업, 이수화학, 카프로 등은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다.
종목 교체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7개가 늘었는데 새 코스피200지수 구성 종목의 최근 1년간 하루 평균 시가 총액은 5조3000억원, 일평균 거래대금은 180억 원 수준이 된다.
거래소는 스타지수에서도 9개 종목, 코스피100지수에서는 2개 종목, 코스피50지수에서는 2개 종목을 각각 교체한다.
[더팩트|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