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도시락을 만들 수 있는 주방 가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팩트DB |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 살리는 간편한 작동
6월이 다가오면서 화창한 날씨를 즐기러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캠핑과 소풍 등을 갈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비싸거나 영양가가 적은 판매음식보다는 홈메이드 도시락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은 살리고 간편한 작동으로 도시락 만들기에 용이한 주방가전은 무엇이 있을까?
브라운의 ‘MQ7 핸드블렌더’는 버튼 하나로 모든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스마트 스피드’기술을 적용했다./ 브라운 제공 |
◆ 볶음밥? 주먹밥? 일단 핸드 블렌더로 재료 ‘다지기’부터
도시락의 대표메뉴인 볶음밥과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를 빠르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일 주방가전 브랜드 브라운의 ‘MQ7 핸드블렌더’는 버튼 하나로 모든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스마트 스피드’기술을 적용해 한손으로 스피드를 재료와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5L의 넉넉한 용량의 푸드 프로세서가 함께 구성돼 있어 볶음밥과 주먹밥 재료의 채썰기, 다지기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브라운 핸드블렌더 특유의 독특한 벨모양 캡으로 음식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며,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자인한 손잡이는 부드러운 그립감을 자랑한다.
드롱기의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터’는 넉넉한 입구로 식빵은 물론, 베이글까지 구울 수 있다./ 드롱기 제공 |
◆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샌드위치에는 토스터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주방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선보이는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터’는 넉넉한 입구로 식빵은 물론, 베이글까지 구울 수 있어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기에 좋다. 또한, 재가열, 해동 등 스마트한 기능을 갖춰 더욱 편리하다.
부스러기 받침대가 분리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고, 미끄럼 방지 지지대를 갖추어 보다 안전하다. 더불어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라인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 가전으로도 손색없다.
켄우드의 ‘디럭스 일렉트릭 오븐’은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 가면서 굽는 로티세리(통구이용 꽂이)가 포함되어 있다./ 켄우드 제공 |
◆ 시원한 맥주와 오븐으로 만든 바비큐
날씨가 점점 더워지며 나들이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맥주의 짝인 바비큐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영국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선보이는 ‘디럭스 일렉트릭 오븐’은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 가면서 굽는 로티세리(통구이용 꽂이)가 포함돼 간편하게 바비큐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대류열을 이용해 조리하는 ‘컨벡션’ 기능을 갖춰 재료에 동일한 온도의 열을 전달해 음식이 고르게 익도록 도와준다. 또한 요리 시간의 25% 정도를 단축시켜 효율적인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