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네이버에서 네이버 스포츠에서 2015 야구 시즌을 맞아 특집 콘텐츠를 오픈했다./ 네이버 제공

10구단 전력분석, 삼자토크, 최훈카툰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

KBO 사상 첫 프로야구 10구단 시대 개막과 류현진, 추신수에 강정호까지 더 뜨거워진 KBO-MLB 리그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2015 야구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특집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야구 ‘마이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새로운 마이팀에는 ▲10구단을 속속들이 분석해 알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전력분석’ 코너 ▲각 구단의 핵심 3인을 만나 올 시즌 각오와 Q&A를 들어보는 ‘삼자토크’ ▲다시 네이버 스포츠에 등판하는 촌철살인 ‘최훈카툰’ ▲이용자들의 상상력으로 꾸며지는 2015 구단 ‘판타지뉴스’ 등 풍성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개편된 마이팀 페이지는 17일 한화 편을 시작으로 26일 KT 편까지 하루에 한 팀씩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마이팀 서비스를 통해 개막전을 카운트다운 해보면서, 2015 프로야구 시즌을 응원하는 구단과 함께 알차게 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전문기자인 박동희 기자의 ‘야구 탐사보도’, 홍희정 기자의 ‘아마야구 탐방’과 같이 야구의 다양한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해외야구 세션에서는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활약했고, 현재 FOX SPORTS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C.J. 니코스키가 한미일 야구리그의 뒷이야기를 칼럼으로 연재한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일기가 계속 연재돼 생생한 메이저리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2015 프로야구 10구단 전 경기와 코리안 리거 선발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