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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6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 1위
입력: 2015.02.25 13:31 / 수정: 2015.02.25 13:31


아시아나항공, 친환경항공기 도입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서비스 인증제도 그린스타에 6년 연속 1위 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친환경항공기 도입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서비스 인증제도 '그린스타'에 6년 연속 1위 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친환경 서비스 확대할 것"

아시아나항공이 친환경 서비스 인증제도 '그린스타'에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5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국내 친환경서비스 인지도 확립 등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친환경 서비스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스타 인증'은 71개 품목 약 300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소비자 참여와 비교 리서치 등을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서비스 업체를 선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 최적의 비행계획 수립, 경제운항 비행절차 실시 등과 같은 '친환경 운항'으로 연료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수도권매립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매년 식목행사를 시행해 왔고, 탄소성적표지 인증 등으로 친환경항공사로서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최신형 친환경 항공기도 속속 들여오고 있다. 지난 2014년 기존 동급 대비 연료 효율이 20% 가량 뛰어난 A3801, 2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A380 6대를 비롯해, 오는 2017년부터 A350 30대, 2019년부터 321 NEO 2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환경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탄소상쇄 프로그램으로 쌓인 적립금은 경기도가평 꽃동네에 태양광·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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