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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 을미년 삼성인이 선택한 사자성어... 2위는?
입력: 2015.01.05 16:42 / 수정: 2015.01.05 16:42
5일 삼성그룹이 그룹 사내 외보 삼성앤유를 디지털화한 삼성앤유 프리미엄을 서비스를 오픈했다. / 삼성그룹 제공
5일 삼성그룹이 그룹 사내 외보 '삼성앤유'를 디지털화한 '삼성앤유 프리미엄'을 서비스를 오픈했다. / 삼성그룹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그룹이 지난 2009년 처음 발행, 19만 독자의 관심을 받았던 사내 외보 '삼성앤유'를 디지털화한 '삼성앤유 프리미엄'을 5일 오픈했다.

삼성의 새로운 디지털 사내 외보 '삼성앤유 프리미엄'은 삼성 관련 콘텐츠 외에도 사회의 화두와 대중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다룸으로써 삼성과 사회의 소통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선 월 2회 발행본 가운데 첫째 주는 '삼성'을 테마로 삼성 관련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셋째 주는 '앤유(& you)라는 주제로 사회 화두나 트렌드 등을 다룰 계획이다.

삼성앤유 프리미엄은 삼성 관련 콘텐츠 외에도 사회의 화두와 대중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다룸으로써 삼성과 사회의 소통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앤유 프리미엄'은 삼성 관련 콘텐츠 외에도 사회의 화두와 대중 관심사에 대한 콘텐츠 등을 다양하게 다룸으로써 삼성과 사회의 소통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셋째 주 '앤유' 콘텐츠는 한 가지 사회 화두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풀어 보는 '테마기획'과 화제의 인물을 인터뷰하는 '앤유 인터뷰', 세계 예술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컬쳐코드' 등을 편성한다.

'삼성' 관련 콘텐츠로는 삼성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인 '삼성인에게 물었습니다'와 삼성 내 다양한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철학이나 가치를 기반으로 일반에게 전하는 '삼성 브랜드', 책을 매개로 삼성 최고 경영진의 경영철학을 살펴보는 'CEO의 책장'(2월 첫째 주부터 편성 예정)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삼성그룹 사내 인트라넷 '마이싱글' 게시판에서 2775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삼성인에게 물어봤습니다'의 주요 설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2015년 삼성과 가장 어울리는 사자성어는?'이란 질문에는 '전화위복'(좋지 않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다)이 전체의 29.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심동덕'(같은 목표를 향해 일치단결하다)과 '마부작침'(힘든 일도 노력과 끈기로 성공한다)가 각각 17.3%, 17%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삼성앤유 프리미엄 내 삼성 관련 콘텐츠로는 삼성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인 삼성인에게 물었습니다와 삼성 내 다양한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철학이나 가치를 기반으로 일반에게 전하는 삼성 브랜드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앤유 프리미엄' 내 '삼성' 관련 콘텐츠로는 삼성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인 '삼성인에게 물었습니다'와 삼성 내 다양한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의 철학이나 가치를 기반으로 일반에게 전하는 '삼성 브랜드'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의 성공적인 2015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는 전체의 31%가 고정관념을 깨는 사고라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삼성그룹 내 다양한 관계사 브랜드를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이나 장점 위주의 소개를 넘어 브랜드 가치나 비전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삼성 브랜드' 콘텐츠로는 가운데는 제일모직의 '에잇세컨즈'가 낙점됐다. 삼성은 앞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삼성물산의 '래미안', 삼성화재 '애니카' 등 삼성 관계사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격월에서 월 2회(첫째, 셋째 월요일)로 발행주기를 변경, 독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확대한 '삼성앤유 프리미엄'은 홈페이지 사이트에서 누구나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메일링 서비스를 원하는 독자는 삼성그룹 홈페이지의 정기발행물 구독신청 코너에서 신창할 수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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