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을 앞두고 3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더팩트DB |
[더팩트 | 황원영 기자] 하나·외환은행 조기 통합을 앞둔 하나금융그룹의 임원인사가 이뤄졌다.
하나금융그룹은 28일 부행장 및 전무 인사 39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실적 본위의 인사로 우수 실적을 거둔 김정기 하나은행 호남영업본부장이 하나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고, 글로벌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권오훈 외환은행 해외사업그룹 전무가 외환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규율의 확립 및 책임 명확화를 위해 실적부진과 부실여신 등에 대한 책임을 인사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에서는 한준성 최고운영책임자(CIO)가 전무로 승진했고 김재영 상무(CCSP)가 최고인사책임자(CHRO)직을 겸직하게 됐다.
하나은행에서는 김정기 부행장을 비롯해 총 21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하나금융지주>
◇전무 승진
▲한준성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상무 전보
▲CCSO(Chief Collaboration and Synergy Officer) 겸 CHR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김재영
<하나은행>
◇부행장 승진
▲마케팅그룹 총괄 김정기
◇전무 승진
▲경영관리본부 겸 업무관리본부 박성호 ▲호남영업본부 송용민
◇본부장 승진
▲대전중앙영업본부 민인홍 ▲중앙영업본부 박승오 ▲강동송파영업본부 박원철 ▲영업기획본부 소속 이태수 ▲경기영업본부 정성철 ▲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식
◇부행장 전보
▲ 경영지원그룹 총괄 겸 HR본부 장기용
◇전무 전보
▲리스크관리그룹 총괄 고형석 ▲경영관리그룹 총괄 겸 자금본부 박형준 ▲글로벌사업그룹 총괄 대행 유제봉 ▲채널1영업그룹 총괄 윤규선 ▲부산경남영업본부 윤석희 ▲미래금융사업본부 겸 영업기획본부 장경훈 ▲고객정보보호본부 겸 금융소비자본부 천경미
◇본부장 전보
▲대전영업본부 강성묵 ▲중소기업사업본부 겸 대기업사업본부 박지환 ▲리테일사업본부 양원석 ▲심사그룹 총괄 대행 겸 심사본부 겸 여신관리본부 옥기석
<외환은행>
◇부행장 승진
▲해외사업그룹 권오훈 (겸 하나금융지주 CGSO(Chief Global Strategy Officer))
◇전무 승진
▲IT본부 겸 고객정보보호본부(CISO) 공웅식 ▲리스크관리그룹 정경선
◇본부장 승진
▲대기업영업1본부 강동훈 ▲IB본부 박승길 ▲경기영업1본부 오광준 ▲동부영업본부 이경향
◇부행장 전보
▲영업채널그룹 겸 마케팅전략그룹 겸 채널지원본부 신현승
◇전무 전보
▲경영지원그룹 겸 영업지원그룹 오상영 ▲영업추진본부 겸 PB영업본부 겸 강서영업본부 황인산
◇본부장 전보
▲부산울산영업본부 겸 부산경남영업본부 이병태 ▲대구경북영업본부 이인화 ▲외환본부 겸 중앙영업본부 이현수
<하나캐피탈>
◇선임
▲대표이사 추진호
<하나자산운용>
◇선임
▲대표이사 이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