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2014 올래의 안전한 차 수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스타일과 안전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더팩트 DB

제네시스,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 선정…대박 제네시스!

[더팩트 | 김진호 기자] 제네시스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집중됐다.

17일 현대기아차는"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와 기아차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우수 자동차에 뽑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현대차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승용차 세계 최초로 29개 부문 전 항목 세부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받았다.

또 이 시험 결과 제네시스는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2014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을 통해 현대기아차 차량이 스타일과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뛰어난 차량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의 본질로 돌아가 최고의 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안전도평가(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매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차종이 선정된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