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지방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살린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 제공 |
[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매일유업이 지방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살린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지방&고칼슘 2%'은 일반 우유보다 지방함량은 낮추고 기존의 무지방이나 저지방우유에 비해 지방함량을 높여 특유의 밍밍한 맛 대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
매일유업 측은 "지방은 절반으로 줄이면서, 칼슘은 두 배로 높여 저지방우유를 시작하는 만 2세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높은 칼슘 함량(200㎖당 칼슘 440mg, 2잔 섭취할 때 880mg 충족)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한 식품의 대명사인 우유를 성장이나 부족한 영양소 섭취만을 위해 억지로 마시게 하기보다는 맛있어서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