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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능날, 은행·증권 영업 시간 '오전 10시부터'
입력: 2014.11.11 15:54 / 수정: 2014.11.11 15:54
전국은행연합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3일 은행 영업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더팩트DB
전국은행연합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3일 은행 영업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더팩트DB

[더팩트 | 오세희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금융권 업무시간이 조정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교통소통, 소음방지 및 문답지 수송 원활화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은행간 외환시장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폐장 시간은 오후 3시로 평소와 같으며 시중은행 환전 등 고객 대상 외환거래는 은행 업무시간 내내 할 수 있다.

증시 개장 시간도 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국내 증시 개장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외 단일가매매, 시간외 대량매매 종료 시점은 평소와 같은 오후 6시다.

sehee1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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