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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Q 영업이익 3351억 원…전년比 8.9% 상승
입력: 2014.10.31 09:38 / 수정: 2014.10.31 09:38
KT가 3분기 매출 5조9556억 원, 영업이익 33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KT가 3분기 매출 5조9556억 원, 영업이익 33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 | 황원영 기자] KT는 31일 201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한 5조95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더불어 비용구조 개선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9% 상승한 3351억 원을 달성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는 가입자 및 ARPU 성장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6.3% 증가한 1조91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 말 LTE 가입자 비중은 59.6%로 1025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했고, ARPU는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유선분야 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와 통화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2% 감소한 1조3714억 원을 기록했다. KT는 초고속인터넷의 안정적 가입자 기반을 토대로 IP 기반 가입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초고속인터넷 중심의 결합상품 경쟁력으로 유선분야 매출 하락세를 극복할 계획이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8% 성장한 3961억 원을 달성했다. KT IPTV는 2014년 3분기 27만명 순증을 기록하며 563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의 안정적 매출과 KT렌탈의 활발한 성장세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8% 증가한 1조729억 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기타 서비스 매출은 IT솔루션 및 부동산 매출 하락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4% 감소한 3775억 원을 기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Mobile Asia Expo 2014)에서 연결을 넘어 가치창조, 기가토피아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IoT 산업 리딩을 위한 통신사들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Mobile Asia Expo 2014)'에서 '연결을 넘어 가치창조, 기가토피아'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IoT 산업 리딩을 위한 통신사들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KT CFO 김인회 전무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강력한 기업개선 작업을 통해 3분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회복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핵심사업인 무선에서 가입자 순증 및 ARPU에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hmax875@tf.co.kr
비즈포커스 bizfouc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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