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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201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농심 제공 |
[더팩트 ㅣ 신진환 기자] 농심그룹이 창의적인 인재를 뽑는다.
농심은 201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농심을 비롯해 태경농산, 율촌화학,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농심NDS 등 농심그룹 주요 계열사의 채용도 함께 이뤄지며, 그룹사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17일까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채용분야는 경영관리, 생산관리, 연구개발, 영업 등이며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과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9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인성검사/논술시험, 실무팀장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12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농심 인사팀 문승현 팀장은 "'고객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그룹비전을 함께 달성할 창의적인 인재를 모집한다"며 "이듬해 농심 창립 50주년을 발판으로 미래 50년의 원대한 꿈을 이룰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