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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옛 사돈' 신명수 前 신동방 회장 별세
입력: 2014.08.30 22:47 / 수정: 2014.08.30 22:47

[더팩트|경제팀]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6시6분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신명수 회장은 암세포가 완전히 전이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5년 전부터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했다.

신명수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국 경제인 연합회 부회장, 한국 능률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고인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옛 사돈으로 잘 알려졌다. 신명수 회장의 장녀 신정화 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씨가 지난 1990년 화촉을 밝혔지만, 결혼 23년만인 2012년 5월 이혼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길자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 특별 자문위원과 장남 신상철 린트 대표이사, 차남 신기준 이그린글로벌 대표이사, 장녀 신정화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차렸으며 발인은 다음 달 2일 오전 8시 30분이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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