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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사장 "에너지 솔루션으로 세계시장 공략한다"
입력: 2014.08.28 06:48 / 수정: 2014.08.28 06:48

조현준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 참석해 효성의 제품 및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 효성그룹 제공
조현준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 참석해 효성의 제품 및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등 글로벌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 효성그룹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사장)이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 참석,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는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관련 콘퍼런스로 세계 전력분야의 학자들이 중심이 되는 다른 학술회의와 달리 각국의 전력청 관계자와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정유 및 가스업체, 관련 연구기관 등 모두 250여 개 업체와 8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다.

조 사장은 학술회의 기간 동안 알제리 전력청의 타하르 와렛 송변전 총괄, 프레드릭 사롱 알스톰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등 글로벌 전력업계 고위 인사들을 만나 효성의 제품 및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조 사장은 와렛 총괄과 알제리 시장에서 전력사업 확대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오는 10월 효성의 창원공장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효성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사례 ▲초고압변압기 부분방전 진단시스템 적용 및 운영사례 ▲국내에서는 효성이 유일하게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스태콤 상용화 사례 ▲대규모 카타르 변전소 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 현황 등 모두 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효성은 전략사업과 사물인터넷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두 부문의 융합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망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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