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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쿄와 오사카 노선에 대해 가을여행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 제주항공 제공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관광청과 함께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쿄와 오사카 노선에 대해 가을여행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을여행 특가항공권은 인천~도쿄 노선이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10만1000원부터 판매되며, 인천~오사카와 김포~오사카 노선은 9만1000원부터 판매된다.
유류할증료와 국외공항 시설사용료는 발권일 및 환율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특가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가을여행 특가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시행한다. 인천~도교 노선의 경우 항공권 구매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2000엔 상당의 SUICA카드를 증정한다.
SUICA카드는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SUICA 가맹점 표시가 있는 편의점과 레스토랑 등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인천~오사카와 김포~오사카 노선은 항공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 오사카 내 호텔 2박 무료숙박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경품이벤트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