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출시가 9월 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이폰 6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팰트앤볼크사 홈페이지 캡처 |
아이폰6 공개, 애플 팬들 기대 만발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아이폰6 출시가 9월 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이폰 6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미국 CBS는 아이폰6가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고속 LTE 접속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BS는 지금까지 보도된 것 처럼 이번 아이폰6는 속도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단서도 달았다. 특히 전국적으로 이용가능한 LTE-A 환경이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입이 확대되면 고속LTE규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6의 디자인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6는 아이팟과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유사하고 모서리 쪽이 아이폰5S보다 훨씬 둥글게 만들었으며 7mm의 두께를 가졌다. 또한 옆면 불륨버튼의 배치는 아이패드 에어와 흡사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공개한 펠트앤볼크사는 "애플의 최종 제품이 맞기는 하지만 아직 미완성 버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이폰6 디자인 콘셉트 영상에는 레이저 키보드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저 키보드는 벽면이나 책상에 키보드 화면을 투사하는 기술이며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허공에 화면을 띄우는 기술이다.
아이폰6에 대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이폰6, 나도 사고싶어" "아이폰6, 별론데?" "아이폰6, 초고속 LTE는 한국 밖에 안되는 듯" "아이폰6, 한국은 언제 출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