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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맏형' 정몽구 회장, 조카 결혼식 축하화환 보내
입력: 2014.08.14 18:14 / 수정: 2014.08.29 12:16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대가 집안의 맏형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에도 화환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 성강현 기자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대가 집안의 '맏형'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에도 화환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 성강현 기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28)씨의 결혼식에 범 현대가 '맏형'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 대신 축하화환으로 조카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와 벤처사업가 백모 씨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열렸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그의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정 전 대표의 조카이자 정몽구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결혼식 전부터 사촌, 조카의 결혼을 축하하기 앞날을 축하하기 위한 범현대가의 발걸음은 바빴다.

그러나 맏형 정몽구 회장은 청와대의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행사 일정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2011년 9월에 열린 현정은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결혼식은 물론 과거 다른 조카인 정대선 BS&C 사장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에도 화환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은 조카들의 결혼식 때마다 주요 외부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결혼식 역시 청와대의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행사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와 새누리당 나경원· 조해진·유일호 의원, 김무성 대표 등 정계 주요 인사들은 물론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허재 전주 KCC 감독 등 스포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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