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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전 대표 차녀 결혼식…범현대가 '집결'
입력: 2014.08.14 17:34 / 수정: 2014.08.29 12:15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의 결혼식에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 중구 = 남윤호 기자

1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의 결혼식에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 중구 = 남윤호 기자

[더팩트 | 중구 = 서재근 기자]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28) 씨가 벤처사업가 백모 씨와 14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타계 이후 맏형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정 씨 일가의 양대 축을 맡고 있는 정 전 대표의 집안 행사인 만큼 범현대가는 물론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선이 씨와 백 모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정 전 대표의 집안에서 열린 첫 번째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정 전 대표의 형수이자 현대그룹의 수장인 현정은 회장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녀 정영이 현대상선 대리와 함께 결혼식장을 찾아 신랑과 신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고 축하했다.

정 전 대표의 형수이자 현대그룹의 수장인 현정은 회장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녀 정영이 현대상선 대리와 함께 결혼식장을 찾았다.
정 전 대표의 형수이자 현대그룹의 수장인 현정은 회장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차녀 정영이 현대상선 대리와 함께 결혼식장을 찾았다.

현정은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도 딸과 함께 결혼식장에 참석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4남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정 전 대표의 조카인 정대선 BS&C 사장도 사촌 동생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았다.

지난 4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13주기 제사 이후 4개월여 만에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였지만, 집안의 '맏형' 정몽구 회장은 청와대의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행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 전 대표의 조카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부인인 정지선 씨와 함께 식장을 찾아 신랑과 신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했다.
정 전 대표의 조카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부인인 정지선 씨와 함께 식장을 찾아 신랑과 신부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했다.

지난 2011년 9월 열린 현정은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의 결혼식은 물론 과거 다른 조카인 정대선 사장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결혼식에도 외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몽구 회장의 빈자리를 채운 것은 그의 장남이자 정 전 대표의 조카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었다. 정의선 부회장은 부인인 정지선 씨와 함께 식장을 찾았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와 새누리당 나경원· 조해진·유일호 의원, 김무성 대표 등 정계 주요 인사들은 물론 허정무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허재 전주 KCC 감독 등 스포츠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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