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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Q 영업손실 52억...전년比 적자전환
입력: 2014.08.13 16:13 / 수정: 2014.08.13 16:13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2분기 매출 425억500만 원, 영업손실 52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2분기 매출 425억500만 원, 영업손실 52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김연정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2014년 2분기 영업손실 5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2분기 매출 425억500만 원, 영업손실 52억500만 원, 당기순손실 16억7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수치로 매출은 35.8%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중순 출시돼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5%, MMORPG 장르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흥행을 앞세워 전 분기 대비 매출 7%를 이끌어냈다.

이카루스를 등에 업은 위메이드 엔터의 온라인게임 매출은 257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신무'의 국내 출시와 '아틀란스토리'의 일본 및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신규 매출의 추가로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 중 코어 장르 매출은 27% 증가했고 모바일게임 해외 매출 역시 16%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위메이드 엔터는 올 하반기 온라인게임의 견조한 매출 흐름을 바탕으로 모바일 신작들의 국내외 출시를 지속해 모바일사업 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다시 이어갈 전망이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중장기적 수익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이카루스'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밀착 운영을 계속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소셜네트워크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윈드소울', '아이언슬램' 등의 캐주얼 장르 게임들과 '황금 주사위', '천랑', '블레이즈본' 등 미드, 하드코어 RPG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모바일 전략RPG '아틀란스토리'가 중국 ‘샨다게임즈’를 통해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콘텐츠 접목해 출시 준비 중인 '비행소녀', 비행슈팅게임 '에어헌터', '격추왕' 등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sightst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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