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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4강 진출자 확정
입력: 2014.07.21 17:04 / 수정: 2014.07.21 17:04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의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온게임넷 제공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의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온게임넷 제공

[더팩트 | 김연정 기자]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의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지난 20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리그 프로그램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이하 한중 마스터즈)' 8강 경기에서는 ‘트랜짓’' 김건중, '하스스톤' 최승하, '슬시호' 정한슬 등 한국 선수 3명과 중국의 Zeng Guoyi (정구오이) 선수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계속되는 한국과 중국 선수간 자존심 대결의 양상 속에 이 날 현장에는 300명이 넘는 관객이 운집해 하스스톤 게임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첫 경기에 나선 김건중은 중국의 Wu Yang(우양) 과의 대결에서 뛰어난 주문 도적 덱 활용을 보여주며 2대 3 역전승을 거둬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2경기는 한국 선수간 대결에서 최승하가 뚝심을 발휘해 승리했다.

우승권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정한슬과 김정수간의 대결은 1세트 패배 후 나머지 3세트를 연거푸 승리한 정한슬의 승리로 돌아갔다. 김정수는 마지막까지 분전했지만 4세트에서 20장을 드로우할 때까지 ‘가젯잔 경매인’을 뽑지 못 한 불운이 아쉬웠다.

중국 선수간 대결로 펼쳐진 Lu Jiajun (루지아준)과 Jung Guoyi (정구오이)의 대결은 중국 대표 선발전 1위인 정구오이가 풀세트 접전 끝에 마지막 4강 티켓을 따냈다.

8강전이 마무리되면서 한국 선수 3명과 중국 선수 1명의 대결로 압축된 이번 '한중 마스터즈' 4강은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은 게임과 걸맞게 하스스톤 ‘주점’ 콘셉트로 객석이 꾸며질 예정이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하스스톤 카드 10팩 쿠폰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장 곳곳에 아이패드로 관객들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도 설치된다.

결승전은 다음날인 27일낮 1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sightst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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